영어 푸는 시간 몇분 잡고 해야되야되나요?
저기 글에 27분 잡고 100점받았다는 분도 계시던데
20문제면 실전에서 또는 동형모의고사 풀때 몇분잡아야되나요?
25분? 27분?
안녕하세요.
우리의 모습이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영어를 인지하는 그 정도도 각양각색입니다.
영어권 고교를 졸업한 자가 이걸 풀어도 27분 안에 다 못 풀뿐더러 다 맞힌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우리가 영어 시험을 치는 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을 치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대개 지금은 현실적으로 필수 과목이 된 행법이나 행학에서 7, 9분 줄이고 한국사도 그 비슷한 시간을 줄여 20분을 보장되어야 하죠.
국어에 자신 없다면 25분을 확보하고 또는 30분을 확보해야 하죠.
영어도 마찬가지 25분 정도나 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길게 잡을 때 영어에서 30분도 아니고 35분, 혹은 40분까지 잡는 수험생도 드물지 않아요.
제가 다른 문제를 대강 풀고 시간을 확보하려고 겨우 40분 맞췄는데 그렇다고 영어 점수가 높은 건 아니에요.
사람마도 자기 실력이 있고 감정 제어 등의 환경적인 요소가 많아 누가 그렇게 했으니 나도 해야 한다는 건 절대 없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영어의 비중이 현저히 떨어져 영어에 쏟을 힘을 다른 과목에 분산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 영어 40분에도 19번 까지만 풀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기본 실력이 문제 인거 같아 님의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몰라 조심 스럽네요
그런데도 평균은 30분 ㅈ어도는 잡더라구요.
무조건 몇 분이다 정해져있기보단, 선택 과목에 따라 다릅니다.
수학이나 과학 같이 계산 문제가 포함된 과목을 선택한 경우,
영어를 늦어도 34분안에는 끝내야
해당 과목들을 무난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학/법 같이 시간이 수학보단 덜 걸리는 과목을 선택한 경우에는
최대 40분까지도 영어에 할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40분이라는 시간은 국어, 한국사를 빨리 풀어야 가능하기도 합니다.
30분 안으로 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전공자가 아니면 많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