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독째인데도 기억이 안나요
2021.01.29 비공개 조회 2,105
3번이나 돌리고 있는데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네요... 한페이지씩 꼼꼼하게 외우는것과 빨리 여러번 훑는것 중 어느게 더 도움되나요?ㅠㅠ 두 방법 다 써봤는데 전자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다시 되돌아가면 남는게 없고 후자는 내용을 많이 빠트리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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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개
Parfait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5265 2021-02-13 20:20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여러 번 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 외우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기도 어렵구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1-01-31 22:46
지식서포터즈

그럼 이제 암기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가요?

9급합격생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1208 2021-01-31 20:54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회독 관련해서 질문해주셨네요.


저같은 경우 초시생(1회독)때에는 오전(4강)+ 오후(4강) 모두 기본이론을 들은 뒤 밤엔 오전/오후에 들은 강의를 정리했습니다. <7,8월>

2회독째부턴 오전엔 다시 기본이론(2회독/4강)+ 오후엔 심화특강(4강), <9,10월>

심화특강 완강 이후 기본이론(2회독/4강)+기출문제 풀이 강의(4강)를 들었습니다.< 11,12월>

이후 기본이론은 어느정도 잡힌 느낌이 들어 그때부턴 오전엔 심화특강(2회독/4강), 오후엔 단원별 문풀(4강)을 들었습니다.<1,2월>

모든 과정이 끝나고 3월 동형모의고사 시즌때부터 6월달까진 오전에 단원별 문풀(2회독+a/4강), 오후엔 동형모의고사 풀이(4강)를 들었습니다. 3월부터 국어, 한국사, 사회과목의 단원별 문풀강의를 2회독 이상 계속 반복하니 성적향상이 보였고 마침내 9급 시험 중에서 가장 늦게 실시된 서울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회독이란 `강의와 함께 교재 진도를 나가면서 공부하는 것`을 말하며 1회독 완료는 `1강~마지막강을 다 들었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기본이론 1회독에 모든것을 다 외워나가기보단 다회독을 하면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기본이론 1회독을 하면서 내용이 머리에 잘 남지 않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1회독은 과목의 대략적인 내용만 파악하신다고 생각하면되고, 2회독 복습때부턴 1회독때의 중요한 개념을 다시한번 반복하고 자신이 아는 개념과 모르는 개념을 구분하면서 공부 범위를 차차 넓혀나가는 과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회독때부턴 1회독때 복습했던 개념과 함께 좀더 꼼꼼히 복습을 하셨으면 좋겠고, 질문자님이 초시생이라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암기해야될 중요한 개념이나 자신이 몰랐던 중요한 개념을 1회독때부터 노트or수첩에 적어가며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외워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회독때부터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개념을 틈틈이 외워가시면 2회독땐 훨씬 복습이 수월해집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풀이와 관련된 부분은 [기본이론-심화특강-기출문제분석(공기출)]과정이 지나야 그제서야 차츰차츰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문제역시 처음엔 잘 풀리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되며 맞고 틀리고를 떠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된다는 느낌만 가지셔도 충분합니다.


또한 2회독때부턴 강의를 보면서 하는 것이 좋을지 기억에 잘 안나는 부분만 강의를 보고 나머지는 자신이 혼자하는 것이 좋을지 질문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1강부터 마지막강까지 강의를 통해 [2회독]을 완료하시면 자신의 과목별 취약파트가 어느부분인지 알게되실 겁니다. 3회독땐 그 부분만 추려서 강의를 보시며 보완해나가시면 됩니다. 기본인강을 처음부터 다시들으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다고 질문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강의를 보면서 한번더 과목별 내용을 되짚어보는 것이 독학으로 되짚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학습방법이므로 2회독까지는 강의를 보시면서 정리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과목별 회독방법에 관해선 개개인마다 공부방법엔 차이가 있겠지만 과목별로 회독방법을 다르게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5과목 모두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두꺼운 기본서를 빠짐없이 모두 읽어나가는 것은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이며 다 보실 필요도 없습니다.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히 시험대비가 가능하니 교수님을 믿고 공부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자투리 시간 활용`입니다. 공무원 시험범위는 정말 넓고 방대합니다. 이 넓은 범위를 한정된 시간안에 습득하기 위해선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차츰차츰 공부범위를 넓혀나가야 합니다. 수험 초반에 저도 어떤 개념을 공부하고 난 뒤 다음날이 되면 까먹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개념들을 식사시간, 휴식시간,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끊임없이 보고 또 보니 차츰 머리속에 내용이 정리가 되고, 까먹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어떤 공부를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강의를 빠르게 돌려보시거나, 영어단어 암기, 한국사 흐름정리, 국어 어휘/한자를 외우셔도 좋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하루 단위로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정말 무시못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선 이 사실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회독을 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9급합격생

답변은 항상 정성스럽게-서울시일반행정직9급합격생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648 2021-01-31 18:37
지식서포터즈

에고 저는 5회독 한것도 기억못했어요 너무 힘든게 공부 맞아요.

달밤조각사님의 답변입니다.
중수 채택 111 2021-01-31 18:36
지식서포터즈

그래도 또 하셔야합니다 될때까지 오기를 가지시고

khl****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25 2021-01-30 18:52

둘을 섞은 방법이요..

처음부터 꼼꼼히 외우지 마시구요,

그냥 수업시간에 밑줄친 부분 위주로 보시고 바로 외울 수 있는건 바로 외웁니다.

한국사같은 경우는 년도가 대표적이죠. 이해도 필요없이 바로 외울 수 있는.

그리고 다음에 볼 때도 똑같이 해줍니다. 그리고 전에 외운걸 다시 확인하고 못외웠던걸 외워줍니다.


이걸 반복 반복하다보면 봐야할 부분은 볼만큼 봤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면서 그동안 못봤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땐 정독해서 읽어도 괜찮아요. 내용을 빠뜨리는 느낌이라 하셨는데 그 내용들을 이 때 봐주는거죠.

이미 중요한 부분은 다 봤기 때문에 자투리들을 읽어주는거죠. 외울 필요는 없는 한 번만 봐도 되는것들을요.


처음부터 꼼꼼하게 다 보면 진짜 중요한건 놓치게 될거에요. 처음부터 다 꼼꼼히 외우는 것도 불가능하구요.

처음에 엄지손가락만한 양을 외웠으면 다음엔 손가락 두 개만한 양을, 그다음엔 주먹.. 이렇게 점점 외우는 양이 늘어나야지 처음부터 다 외우려고 하시면 금방 지치실거에요.. 교재를 보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참고로 저는 강의 한 번 돌릴때마다 여섯번씩 복습해주고있습니다. 두 번 들으면 12번씩 보게되구요.

자주 보기때문에 처음부터 다 외워야된단 부담도 없어서 외우는데 조급하진 않습니다. 세 번 들으셨다니 저라면 18번은 더 보겠네요.

기억에 남는게 없으시다면 더 자주 보시면됩니다. 강의를 듣는게 아닌 혼자서요. 강의는 들을 땐 다 이해하고 외운거같다는 착각이 들게 하거든요.

그래서 강의없이 혼자서도 공부를 하셔야 진짜 내 것이 될 거에요.


shs*******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14 2021-01-30 02:26

꼭 외워야할 것은 외우면서 회독을 반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