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딱 20대 말인 몇년전부터 그런데요
그냥 글읽기를하면 괜찮은데 (가볍게읽기)
조금만 집중하면 바로 머리아프던지 금방 어지럼증을 느껴요 (내용 이해를 하려고 자세히 읽기, 나만의 공통점같은 뇌속 구조화하려고 읽기)
흑 두통쩔고 어지럽고 메스꺼울때도 있어요
체력이 부족한걸까요.... ㅠㅠ 공부 10시간 하신다는 분들 대단해여.. 전 많이하면 2시간이에요..
안녕하세요.
전ㄴ 공부가 안 될 때, 일이 꼬일 때나 핑계로 머리 아프다는 말을 중얼거리곤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두통이 뭔지 모르고 지냈다가 약간은 나이를 먹으니 그걸 느껴요.
지금 가볍게 읽을 때는 괜찮고 집중해 읽으면 증상이 보인다 하셨는데요.
반복이란 건 가볍게 여러 번 보는 거예요.
집중해서 여러 번 보기에는 자원이 부족한 게 지금이니 가볍게 여러 번 읽어 공부하는 시간을 더 길고 효율적이게 쓰면 어떨까요.
책을 읽는 게 어렵다면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책을 읽는 건 괜찮아도 오래 볼 수 없는 터라 강의에 꽤나 많이 의존했거든요.
책을 안 읽는 것보다 강의를 많이 보면서 반복하면 내용에 조금 익숙해져서 책을 볼 때라도 가볍에 봄에도 자세히 내용 파악이 되지 않을까 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아는게 없어서 매일 지식인은 눈팅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답변을 다네요..
요즘의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체력보다는 어쩌면...
공부가 하기 싫으신거 아닐까요?
저도 하기싫은 공부를 잡고있자면 자꾸 딴짓만 하게되고, 피곤하고 그러더라구요.
반대로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 자는 시간이 아까울정도로 열정적으로 변하구요...
진지하게 `공무원 또는 준비하시는 직렬이 정말 질문자님의 길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세요.
시간과 젊음이 아깝잖아요.
아니면 정말 이 길이 하고싶은 길이라면!
공부패턴을 변경해보시던가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서 공부해보세요.
질문자님의 열정적인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