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 잘 하세요.

수험은 건강 유지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약 먹는 걸 싫어해서 어릴 때는 거의 안 먹다가,

공부 시작하고서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이제는 많이 챙겨 먹는 편이예요.

근데 보통 피로는 원인을 딱 단정 지을 수가 없어요.

오래 앉아서 공부하느라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하반신 순환을 담당하는 종아리나 허벅지의 부하로 피로가 올 수도 있고요.

공부 자세가 안 좋으면 허리, 척추, 목 등에 무리가 가서

VDT 신드롬이라고 해서 젖산이 쌓이면서 눈이나 머리에 통증이나 피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햇빛을 잘 쬐지 못해서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등이 부족해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와서 심인성 피로가 올 수도 있어요.

본인의 상태에 맞게 영양제를 찾아 드셔야 합니다.

무턱대고 남이 좋다는 거 추천하는 약 먹다가 역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타민 류는 신체에 흡수되지 않는 잔여분은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부족하지 않은 요소들을 과다하게 투입하면

간과 신장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아주 심할 경우 내분비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본인 건강 상태에 맞춰서 가장 의심 가는 원인을 찾아보세요.

자기 생활 습관이나 건강의 이상은 본인이 가장 잘 알잖아요.

본인 상태에 맞춰 약을 선택해서 드세요.

저는 그날 그날 아침에 일어나서 제 상태에 맞춰서 약을 골라서 먹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제가 먹는 약을 적어두고 갈게요.

점심 식사 후에,

비타민 C(1100mg) 1알 : 항산화에 도움 받으려고

비타민 B 복합(B1,B2,B6,B12,엽산,나이아신) 1알 : 공부할 때 두뇌 활성화, 세포 및 혈액 생성에 좋아서

비타민D 복합(400ug,마그네슘,칼슘) 1알 : 실내 공부하느라 햇빛을 잘 못 봐서 비타민 D, 마그네슘은 우울감 해소에 좋아서

오메가3(1500mg, 아연) 1알 : 오래 앉아서 공부하느라 혈액 순환이 잘 안 돼서 오메가3, 아연은 면역력 강화하려고

저녁 식사 후에,

밀크씨슬(130mg) 격일로 1알 : 약을 많이 먹으니까 간을 보호하려고

복합비타민 (A,E, 셀렌, 망간, 아연, 구리, 철, 판토텐산, 나이아신) 격일로 1알 : 기타 부족한 영양소 챙기려고

그리고 밤에 자기 전에,

레몬밤 비타민(500mg) : 밤에 잠 잘 자려고

그리고 운동이나 산책이라도 날마다 꼭 하세요.

저는 가족들이랑 오후에 꼭 3키로씩 산책하고 운동합니다.

공부하다가 건강 상하는 주변 분들을 많이 봐서, 저는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운동은 꼭 합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라요.

공부하기 싫어서 15분 동안 답변 쓰고 있는 제가 레전드.

피로회복에는 비타민B요!!

저는 똥배가 장난 아니라 유산균은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루테인 유산균 액티넘 먹는데 액티넘 먹고 안먹거의 차이가 조금 나는 거 같은 느낌?

약은 보조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양가 있게 잘 드시고 잠도 푹 주무셔야 합니다.

약은 1~2번 효과를 내지만 지속적인 효과는 크게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

겨울이 춥기도 하지만, 전기방석, 보일러의 따뜻함에 오히려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리기도 쉽죠..ㅋㅋ

운동을 직접하세요. 한두달벼락치기가 아니기때문에 체력이 계속저하됩니다.

저같은경우 아침공부보다 저녁에 운동후가 공부에 더 집중잘됩니다.

많은 이들이 괜히 운동을 필수로 여기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