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단어 처음 시작할 땐

일어나자마자 2시간 100개정도

공부 마무리하고 자기 전 마무리 단계로 2시간 100개정도

이렇게 3개월동안 계속하였고, 500개 단위로 복습하는식으로 계속 쌓다가

지금은 아침,저녁 2시간씩 250개씩 하루 500개 보는식으로 가고있어요

그래도 다시보면 생각안나고 혼자 빡대가리다 하면서 자책하면서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단어만 보면 기억이 안나다가도 문제풀면 문장안에서 은연중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조금더 익숙해지면 하루에 1000개씩 훑어보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당장 외우는게 괴롭고 힘들고, 단어만 놓고 봤을 때 이게 뭔말이지 하면서 사전 예문 찾아보고 하다가 적응되실거에요

조급해 하지말고 지치지 않는것, 나아질거란 믿음, 꾸준함이 우리 공시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시간날때마다 본다는 것은 애매하기도 하고 , 예를 들어 지하철 안에서 영어단어를 본다고 해도 생각만큼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을 딱 30분 정도 정해놓고 하루 50개씩 외우고 있습니다.

오전에 50개 외웠다면 점심 먹고 똑같은 50개 다시 보고

저녁먹고 또 다시 50개 다시 보고

자기전에 50개 다시 보는 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7급 수석한 분은 하루에 시간을 내서 1000개씩 외웠더라고요.

물론 그전에 하루에 70개씩 외우고 한번 다 본뒤

그 뒤부터 1000개씩이요.

저도 곧 기본서 영어 한번 보게 되는데 그거 끝나면 1000개씩은 아니더라도

500개정도는 무한 반복하려고요.

파이팅!!

저는 수시로 암기 합니다.온벽지를 포스트잇 으로 도배하고 매일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힘들긴 해요 .

지금까지 1000개 암기에 모의고사보면 아는게 없어요

저는 외우는 시간을 딱 정합니다.

근데 한번에 완벽하게 외우자!! 보다는

여러번 자주 보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매일 아침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영단어를 외웁니다.

저는 단어를 읽고, 뜻을 보고, 예문을 눈으로 해석하고 넘어갑니다.

보통 40~50분 정도 할만큼의 양을 잡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같은 단어를 한 번 더 봅니다.

마찬가지로 40분 정도 봐요.

마지막으로 자기 전에 자체시험을 봐요.

그냥 뜻만 가리고 보는거요!

이때 틀린 것은 메모장에 따로 적어서 시간 날 때마다 외웁니다.

저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암기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할 게 많아서 따로 낼 시간도 없었거니와 앉아서 공부할 때에는 단어말고 머리를 써야하는 것을 공부해야 하고

자투리시간에 영어단어 및 한자성어 등 외울 것을 외워야 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로 시간을 내서 단어를 암기한 적이 없어서 몇시간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떤 시간을 활용했냐면 ..

-학원오가는시간

-화장실가는시간

-밥먹는시간

-정수기에 물 뜨는 시간

-실장님과 상담하는 시간

-운동시간

처음 기본서 단어편을 암기하시면 일단 유의어는 외우지 말고 표제어만 암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유의어는 나중에 표제어로 나오기 때문에

하루에 단어 50개를 외우실 때 외우시기 어려우시다면

시간을 나눠서 점심때까지 15개 외우기 등의 시간 당 작은 목표를 설정하여

해당 시간까지 정해진 양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어단어를 텍스트 그 자체로만 인식하게 되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스펠링 순서로 되어있기 때문에 다 비슷해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성정혜교수님이 알려주신 다음사전앱에

단어를 나만의 단어장에 추가해서 단어 발음을 같이 들으면서 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