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형광펜은 안 쓰게 되더라고요.

뭔가 정신사나워 보여서 ㅎㅎ

그냥 삼색 볼펜(빨강, 파랑, 검정) 이랑 보라색 볼펜 하나 써요.

딱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ㅎㅎ

전 교수님들 쓰시는 그대로 색 맞춰서 필기해요

그런게 따로 없으면 다 샤프로 필기했다가 나중에 펜으로 옮겨쓸때 공부하면서 중요하다 싶은내용만 빨간색으로 바꿔적어요

저는

잘안외지는거 -빨간색

다암기한거 -초록색

암기 해야 한다고 하는거-보라색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필기구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써도 돼요.

저는 형광펜 대신 색깔 펜만 사용했습니다.

검은색은 그저 내용 정리하고 다른 색깔은 가끔 밑줄 긋는 용도로 쓰고 답지 관련해서 색깔을 바꿨어요.

현장이라면 정신 없을 테지만 온랑니 강의라도 현장 강의 못지 않게 바쁜 만큼 밑줄 긋거나 형광펜을 방향 맞추는 것조차 버거워요.

나만 알아보게 일단 적고 대강 줄 긋고 난 다음 형광펜은 단어 암기할 때 정도로 끝내고 다른 건 여유 있을 때 색깔을 보태면 되지 않을까요.

문제를 풀 때는 역시 연필이 좋아요.

본인의 선택인 것 같아요!

현재는 그렇게 정하셨다해도 나중에 필요하시면 더 추가하시면 되니까요!

당부드릴 것은 ‘~상황에 ~을 쓰겠다’라고 정한 사항을 지키는 거에요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도 기본서를 다시 회독했을 때 어떤 의미로 내가 이것을 칠했는지 기억나야 하거든요

참고로 제가 한국사 기본서에 필기했을 때 썻던 것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빨간펜: 교수님 강조 사항(키워드)

-파란펜: 틀린 문제 지문 - 체크표시

-연필: 모르는 지문, 암기가 덜 된 사항 - 체크표시

-형광펜(노랑): 교수님 강조 사항(문장 단위)

-형광펜 (파랑): 핵심 개념 50선(?) 에서 강조하는 사항

-형광펜(주황): 한국사 흐름 정리에서 강조하는 사항

-형광펜(분홍): 시험 마지막 달 여러번 봐야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