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으면 일때려치우고 공부함
직장을 다니시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님의 간절한 의지가 있다면 도전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완전 3교대는 아니고 부분 3교대를 했었어요.
손님이 밀어닥치는 10시, 점심 시간, 그리고 저녁 5시 무렵 여러 사람이 있어야 하기에 그걸 고려해서 인원을 배치하고 돌아갔죠.
거기다 심할 때는 11시까지 일이 있었는데 한 파트에서는 돌아가면서 다음 날 8, 9시까지 숙직까지 서야 했지요.
다른 일이야 어느 정도 감당이 되는데 숙직이 들어올 때 수시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고 또 회사 간부로 술 쳐(?) 드시고자빠져 자겠따고 하는 바람에 마음대로 하기 어려웠어요.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쉬어야 사람이 살기에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본인의 서비스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도 맞교대 형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분명 어려운 시간 대에 4조 정도로 구성하여 팀으로 돌아가기에 어려운 구간도 있을 거예요.
이니 언급한 대로 어두울 때 못 쉬고 밝을 때 활동 못하니 피곤하기는 할 거예요.
하지만 내가 진짜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피곤하다고 안 할 건 아니잖아요.
이 일에 대해 벗어나고자 계리직을 준비할 거라고 마음 먹었을 텐데 1, 2년 몸이 부서져도 퇴직까지 보장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노령화 시대에 50세가 아니라 65세나 70세까지도 일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일이 흔하지 않을 거예요.
결심을 굳혔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아요.
피곤하고 또 흐름이 깨져 어려운 공부가 되겠지만 어려운 것일 뿐 안 되는 게 아니에요.
몸에 좋은 것 잘 챙기며 체력 관리도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해요.
삼교대가 오히려 상근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보다 시간이 더 많지 않을까요?
에고... 3교대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부의 절대적인 시간도 중요하지만!
적은 시간이더라도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수면시간을 조금 줄이면서 최소한의 공부시간이라도 확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하고자 하면 어떤 상화에서도 성공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삼교대 하면서 일행 공부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내가 하는 거라서 하고자 하면 어떻게든 할수는 있습니다.
합격은 내가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고요 .
일단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도를 하면 끝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마음 자체가 중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