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ㅠㅠ

이게 손을 한번 베이기 시작하면 계속 베이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베일 때마다 밴드를 붙였어요...

한 번 다친 곳은 밴드 때문에 더 다치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그러다가 손에 익게 되면 밴드 없이도 괜찮더라고요.

아우~~ 순간 소름 입니다.

저는 손톱 가시 때문에 고생인데... 손베이는것도 진짜 힘들겠어요

저는 자기전에손에 바세린을 바르고 비닐 장갑을끼고 잡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아마 손베이는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보습이 좀 잘 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종이에 베이면 참 아프기도 아프지만 헛움음부터 나와요.

어느 순간 따끔하다 여기면 이유가 다 그거예요.

제가 볼 때 새 책을 사고 빳빳할 때 더 베인다고 생각해요.

오래 보고 바래질 정도로 헤진 책에 베이는 일이 없더라고요.

책장도 잘 넘어가게끔 초반에 길(?)을 들이는 건 어떨까요.

다소 우악스럽게 구겨버리고 나면 남의 책이라 생각했다가 내 책이 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침도 바르고 때도 묻히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거예요.

저 서점알바할 때 손 좀 덜 베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손이 좀 건조하면(특히 겨울에) 잘 베이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크림 자주 바르고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