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대로 공부를 계속해오다가 지난주에 추울때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월요일부터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평소에 피곤하거나 몸에 무리가 오면 생기던 입술포진과 어깨결림, 목 임파선이 부었어요. ㅜㅜ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많이 나진 않지만, 구순포진이 엄청 크게 나서 아프고 쓰리고 , 임파선 부운데가 아프네요.
아예 공부를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좀 쉬엄쉬엄 공부하고 있는데 마음은 급해져서 쉬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몸이 아플때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아니면 그냥 쉬는 게 나을까요?
그래도 어떻게 공부하는게 몸도 회복되고 공부도 중단되지 않고 할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 부탁드려요~
푹 쉬어서 빨리 낫는게 가장 좋은데,
그래도 마음이 불편해서 쉬기 꺼려진다면
암기과목 위주로 하세요.
한국사나 행정법 같은 것으로요.
비교적 편한 자세로 읽기만 해도
어느 정도 기억에 남으니
몸이 아플 때 각 잡고 하지 않아도 되서 그나마 할 만 할거에요.
몸이 아플땐 그 큰 몸살을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쉽니다.
약간 아프기 시작하고 몸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순간 몽부는 하루 정도 쉬고 잠을 푹 잡니다.
그럼 다음날은 훨씬더 개운한 머리로 공부를 할수있더라구요.
저는 판콜은 주로 먹기는 합니다.
입술은 빨리 아시크로바 연고 사서 바르시고요
몸은 비타민 주사나 비타민을 듸고 푹 한번 주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몸 아플 때 그냥 아무 생각 않고 약 먹고 푹 쉽니다.
계속 공부해야하는데.. 이런 맘이 들더라도 무시하고 푹 쉬었어요.
몸이 아프다는 것 자체가
몸에서 무리하고 있다고 신호주는 거라고 해서
그 날은 푹 쉬고 나은 다음에 집중모드로 다시 공부시작했습니다.
공시는 마라톤이잖아요..
아파도 무시하고 무리하다가는 훅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