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몰랐는데, PC에서 작성해야 줄바꿈/ 문단 나눔이 가능하더라고요ㅠㅠ
1월부터 공부해서 6월에 시험봐서 합격했어요!
하지 않아도 될 것과 꼭 해야 할 것을 구분해서 공부하는 게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기출강의 거의 안 들었고,
내가 답의 근거를 기본서/해설지에서 못 찾는 경우에만 강의 찾아서 봤어요!
심지어 나중에는 문제 푼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어서
동형모의고사 강의를 그냥 틀어놓고 봤어요.
문제 푸는 스킬 + 내가 놓치고 있는 개념 파악용으로요!
가장 중요한 것이 기출인데,
기출을 직접 풀어내보지 않고,
또는 풀었다고 하더라도 분석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준다면 좀 아까울 것 같아요.. ㅠㅠ
오늘 라면 핵 맛있게 끓여먹고 싶은데
라면 잘 끓이는 법을 아는 유튜버를 옆에 둔 느낌이랄까..
내가 그 채널을 아는 것과 내가 직접 해봐서 알게 된 것은 아주 다르니까요!
내가 이렇게 지지고 볶아 봐야
아, 이거 이렇게 하면 더 면이 쫄깃해지네? 이런 걸 알게 되면 절대 안 까먹을 테니까요!
아무리 끓여봐도 모르겠으면 당연히 유튜버가 뭐라고 하는지 자세히 들어보고 체화해야죠~
그래서
본인이 직접 분석해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기출 분석 강의를 듣는 거라면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모두 볼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음 공부할 때 선생님을 골랐던 그 감 그대로
강의 1,2개 들어보고 더 들어야겠다고 판단이 들면, keep going 하면 돼요!
우리에겐 2배속이 있으니까요 :)
파이팅이에유~~~
저는 다 들었어요.
맞은 문제라도 제가 모든 보기를 알고 있어서 맞춘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찍어서 맞췄을 가능성도 있고요)
또한 아는 내용을 반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틀린 문제에서도 틀린 원인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두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도 해당 문제에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간단한 내용 요약, 문제풀이스킬 등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틀린 문제만 듣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먼저 기출 풀고 틀린문제만 강의로 듣고 오답정리해서 보았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
안녕하세요.
저는 꼭 다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답지만으로도 이해되는 것들은 강의를 스킵해도 됩니다!
이걸로 시간을 아껴서 회독을 한 번이라도 더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