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으로서 준비과정이 많이 힘드신 마음을 알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는 결혼식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가족만 모시고

펜션잡아서 1박2일로 고기구워먹는 정도만 했음에도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말랐던 시기가 아니었나..

직장다니면서 준비하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네요.

신경쓸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공부까지 병행하시다니..

저는 어지간한 정신력 아니고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요

공부먼저하시고 결혼을 하시던지

결혼을 하시고서 공부를 하시던지

메인을 하나만 잡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메인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하시기엔

여러가지로 버거워 보이네요..

현타옵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짓을 하고잇나..

차근차근히 우선순위를 결정하시고

진행하셔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결혼도 공부도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이 결혼 진행해도 되는건가 생각들고... 여기에서 답 나왔어요

이사람 없으면 안될거같고 빨리 결혼하고 싶고 결혼 준비과정이 넘나 행복해도 막상 결혼하면 사랑과전쟁 한편 찍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는 커플 많아요 잘 극복해야겠지만 ㅠㅠ

물론 저는 지금은 달달한 결혼생활 즐기고 있는데요.

님과 다른게 저희는 결혼준비과정에서 이견이 1도 없었거든요

서로 더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안타까웠답니다

예물예단 관련해서 각자 의견이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결혼 준비과정부터 결혼생활까지 부모님 의견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요

현명하게 대처할 자신이 없거나, 친정과 시댁 부모님 중 어느 누구라도 입김이 너무 세다면... 솔직히 좀.... 음....

그걸 상쇄시킬만한 강력한 매력을 남친이 갖고 있다면 진행하셔요

참고로 결혼 선배들 말로 의구심이 들 때 그때가 그만둬야할 때라고들 하더군요

ㅠㅠㅠㅠ저도 공시하면서 결혼 준비했었어요!

이리저리 결정하고 하는데 정말,,,,,, 말도 아니었죠

그래도 남편이 잘 배려해줘서 결혼도 하고 합격도 하고 그랬답니다.(합격후, 결혼)

원래 결혼 준비하면서 조율하는게 정말 많을수밖에 없어요ㅠㅠ

누구나 그럴거 같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잘 조율을 잘해줘야 하는 문젠데ㅠㅠㅠ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준비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공부하면서 연애를 했습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요!!

밤에 2~3시간을 싸우고 다음 날에 화해하려고 노력하는 일이 조금은 스트레스였어요.

공부만 집중해서 하고 싶은 마음에요!

흠...남자친구분에게 공부에 너무 지장이 가니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진지하게 말하는 건 어떨까요??

물론 이런 느낌의 말은 미리 하셨겠지만!! 그래도 질문자님이 너무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공부에만 집중을 하셔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서로의 의견을 조금씩만 양보하시면 좋겠어요.

원만하게 해결을 하시고 공부에 전념을 하셔서

님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공부할떄는 아무것도 신경쓸게 없어도 잘안되는데 근심이 많겠어요ㅠㅠ결혼준비 부디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인생의 큰 전환기에요

준비하는데 시간보다 마음쓰이는게 더 많아요

공부안하는 사람들도 준비하다보면 지치고 힘든데 공부까지 신경쓰시면 정말 정말 못견디실거에요

마음을 조금 놓으셔야겟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제생각엔 인생의 전환기에 조금 더 마음을 내어주셔도 좋을듯 해요

스트레스받으면 틈틈히 할수있는공부도 어지러워 안되잖아요

사랑하는 남편이 곁에 있어도

내마음 다 몰라요

겪어내야하는건 다 내몫이더라구요

하루 딱 몇시간은 무조건 공부만 몰입하시고 그 외시간은 결혼준비도 신경 쓰시구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중요한일을 앞두고는 힘든시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지금 님 한테는 뷸확실한 시험보다는 눈 앞에 닥친 결혼이 더 중요한 시기인거 같아요...

너무 두마리 토끼에 집착하지 마시고 일단 하나하나 준비 하시는게 더 정신 건강에 좋을꺼 같아요..

괜시리 이것도 저것도 아닌거 때문에 진짜 중요한 인생의 선택을 더 힘르게 할까 걱정 이 되네요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좋지 않잖아요 ..

일단 마음의 안정을 우선으로 준비 해 보시는게 어떨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