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 11월 쯤 마음먹고 공부 시작했을 때 그랬어요. 늦은 나이라서 그런지 조급한 마음도 들고,

이해도 되지 않고 머릿속에 들어오는건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에듀윌 기초-기본-심화-기출-동형-마무리 커리큘럼 대로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리듬 타듯이 흐름 타서 공부하니 조금씩 도움이 되더라구요.

보고 또 보고, 지루해도 보고, 듣고, 입으로도 말하고 체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산책하고, 집중안되면 일주일에 한 번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쉴 때도 있고요. 그래서 체력보충하면 또 공부하고...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동네 한 바퀴 꾸준하게 뛰니깐 체력 떨어지는 일은 없더라구요.

함께 파이팅 해요. 힘내세요!!!

 계속 부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을때 적극적인 참여가 요합니다

 수동적인 자세로는 머리에 안 남습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것은 왜 그러지? 고민하시고

 또 큰 소리로 대답하거나 읽어보시고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그렇습니다 어느정도 채워져야 느껴집니다

 그 기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적어도 7개월은 무조건 채우셔야 합니다

 이해가 되던 안되던 계속 꾸준히 듣고 들어서 노력하셔야 합니다

 최소 4회독 하세요 4회독되면 어느정도 틀이 잡힙니다

  시작한지 3개월  기초 이론 다 듣고  기본 쏙쏙  흡수 된다면 

재시생은 없을것이며  장수생은 없을꺼예요

누구나  다 바로 이해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샘이 그러셨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이 들때는  빠져 나가는 물보다  더 많이 부워 보라고요 ..  그럼  채워진다고요..

그래서 공시가 더 힘든가 봅니다  더 더 더  많이 부워야 하닌까요.

시작한지 3개월이면 아직 기본이론을 한 번 밖에 안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기초이론을 하셨더라도 기본이론을 한 번 공부하고는 그 내용을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기본이론이 책 한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실 시험에 필요한 기본이론의 양은

우리가 중고등학교 6년간 배웠던 것에 일부 대학 수준의 내용까지 합한 분량으로,

결코 단기간에 끝내기 어려운 분량입니다.

좀 말장난 같지만,

공부가 밑 빠진 독에 물 붙기는 맞는데,

물이 빠지는 속도보다 물을 넣는 속도가 빠르거나 물의 양이 많으면 결국 독은 넘치게 됩니다.

붓는 물의 양을 많게 하는 것이 기본이론을 반복하는 것이구요.

기본이론을 다시 시작하시고, 끝나더라도 반복하셔야 합니다.

에듀윌에선 초시생 기준으로 시험전까지 기본이론을 최소 5번 반복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학원이 의미없는 소리를 하는게 아니고,

에듀윌을 거쳐간 합격생 평균이 그렇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마음 다잡으시고 다시 한 번 기본이론을 봐주세요.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20년 기본 강의 다 듣고 21년 기본 강의 듣는 중인데 이것참 ㅎㅎ.. 여전히 교수님들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겠고.. 그래도 계속 돌려보려고요!!! 분하잖아요. 남들은 아는데 나만 모르면 그것도 분하잖아요. 우리 최소한 세 번 이상은 돌려보고 고민합시다. 처음에 모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드문드문 용어만 생각나도 헛되지 않았다고 전 생각하는걸요! 이렇게 드문드문 생각나는 조각이 쌓여서 나중에 봤을 땐 큰 산이 되어있을 겁니다 ㅎㅎ 우리 파이팅해요!!! 긍정!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