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정리 잘되어 있군요 이거 노트에 적엉야 겠어요.
딱히 정리해서 외워도 다시 헷갈립니다.
다만 역사적인 흐름을 읽고 그걸 소설을 보듯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게 조금 낫지 않나 합니다.
가령 포용적인 성향을 띠는 붕당과 폐쇄적인 붕당, 수도에 지지 기반이 있는 붕당과 지방에 있는 붕당, 또 젊어서 깨어 있는 붕당과 늙어 구은 붕당 등 비교 대상을 잡아 보세요.
또한 내가 왕이 되어 신하를 어떻게 견제하면 되는지, 신하 입장에서 어떤 성향을 보여야 왕의 신임을 받을 수 있는지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나 합니다.
한국사는 암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암기만으로 되는 과목이 아닌 만큼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내 일이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게 정복(?)하는 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 몇 문제 풀다 보면 굳이 암기하지 않아도 나오는 게 또 나오더군요.
하나하나 부담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어려운 만큼 남도 다 어려워 해요..
이렇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따로 막 정리법은 없어요 ㅠㅠ
그냥 붕당 정치사부터 각 세력이 쪼개지는 원인을 미리 적으세요.
그리고 그 원인으로부터 쪼개진 세력을 적고 중심인물을 적으면 됩니다.
정말 대단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