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가 아닌 이상 한글 맞춤법 원리를 심도있게 이해하는건 매우 어렵다고 봐야해요.

따라서, 예문을 외우는건 비전공자 수준에선 분명히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외우면 까먹을수밖에 없고,

특히 국어쪽은 영어, 한국사 그리고 일부 선택과목들이랑 다르게 암기 효과가 별로 크지 않은 과목이라

외우는데 너무 신경쓰시면 오히려 영어, 한국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질 거에요.

그러니까 국어는 암기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기보단,

강의를 여러번 시청하든지, 독학이면 기본서를 여러번 회독하면서 익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회독을 진행했으면 기출문제 풀이로 문법요소를 점검하시구요.

원리를 100% 이해하며 정말 좋겠지만!!

그게 조금 힘들죠.

일단 개념 강의를 듣고!

예문 위주로 공부하세요.

예문을 보면서 문법을 생각하다 보면 잘 외워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