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철 샘께 들은거 같은데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진짜 이놈의 단기 기억 계속 되새김질을 해야 하는데...
일단 원래 있던 웅진은 적을 물리치는데는 용이한 곳이였지만
사비는 넓은 평야지대이며 중국과 교역하기에 좋은 입지 요건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왕이 사비로 천도한 이유는 부국강병 이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을 물리치고 발전할수 있는곳으로의 천도 인것입니다.
왕권 강화와 귀족 세력 약화를 동시에 하기 위함입니다.
신 교수님 강의를 들어봐야 알거 같은데 일단은...
평야 지대라 군사적 진출이 용이하고,
한강유역에서 고구려군에 의해 후퇴한 이후 농사 짓기에 비교적 괜찮은 곳이라 식량 문제도 어느정도 해소 가능하고,
고구려에 패하여 웅진으로 천도한 후 왕권이 약화되고 귀족들의 세력이 상대적으로 커진 상황에서 귀족들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이 정도 학설이 있다고 합니다.
왕실용품이 사비에서 많이 생산되었다고 하네용...
왕실이득에.힘을 주겠다 이거죠.
표면적으로는 왕권강화와 귀족들 견제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