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찰사와 병마사
2019.11.26 비공개 조회 620
안녕하세요.
안찰사와 병마사는 동일한 권력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해도 되나요? 아 그리고 기자사당이요 숙종때, 충숙왕때 건립했는데 충숙왕 때는 새로운 기자사당을 건립한 건가요 아니면 원래 있는 기자사당에 보충?한 건가요?
댓글 /1000
답변 2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0-10-24 04:46
지식서포터즈

 아니요,,   병마사는 동계, 북계에 파견되는 상설직입니다.

지역의 군사 및 행정 책임자의 역할도 합니다.


반면 5도에 파견된 안찰사는 지방관이 있는 지역 "만" 순회하는 임시직입니다.

 두 관직의 역할과 위상은 다릅니다.



숙종, 충숙왕 때 기자사당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충숙왕 때 기자사당은 현재 평양에 남아있습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6 16:22
답변드릴게요.
1. 병마사는 동계, 북계에 파견되는 상설직입니다. 즉 그 지역의 군사 및 행정 책임자의 역할도 합니다. 한편 5도에 파견된 안찰사는 지방관이 있는 지역 "만" 순회하는 임시직입니다. (안찰사는 지방관을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 따라서 두 관직의 역할과 위상은 다릅니다.
2. 숙종, 충숙왕 때 기자사당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충숙왕 때 기자사당은 숭인전으로 현재 평양에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기자사당"만"으로 두 왕 중 한명을 고르는 문제는 출제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