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준비하는거 친구들에게 말히고다니시나요?
2020.07.06 비공개 조회 16,541
전 가까운 친구 소수한테만 말했는데 그 외 친구들이 놀자고하거나 뭐하고지내냐 할때 아직도 망설이고있어요 말없이 연락끊으면 기분나빠하거 ㅠㅠ 그냥 다말하는게낫나요???여러분은 어케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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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개
bab*****님의 답변입니다.
고수 채택 0 2020-07-08 00:19

저는 사.복 할때부터 말했는데 이미 그때 제가 사.복 다 이수하니까 질투심에서 그런건지 딱 연락 끊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공무원 공부 한다고 말했을 때 떠날 친구라면 그 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떠낢친굽니다.


저는 한,두명 정도만 그랬고 나머지는 용기가 대단하다며 늙은 나이에 고생한다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줬고, 또 너라면 할 수 있을거라며 용기도 북돋아 주더라구요~


다 말하기 그렇다면 연락이 빈번한 친구들에게는 말을 하고 이해를 바라는게 좋지 않을까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13 2020-07-07 23:09
지식서포터즈

처음에는 아예 말 안하다가..

정말 몇명한테만 말했어요ㅜㅜ

굳이....

가끔 결혼식이나 돌잔치 가거나 할 때.... 좀 그렇긴한데

그래도 그냥 말 안하는 편이 더 나은거같아요 ㅎㅎ

아자아자!!님의 답변입니다.
초수 채택 0 2020-07-07 21:02

저는 자주 만나고 연락하던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오픈하고 만나기 힘들거라고 미리 얘기해서 먼저 만나자고 강요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시민 채택 0 2020-07-07 19:10

저는 오픈 안했습니다. 크게 오해 살 일도 없어서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제가 준비하는 걸 남들이 그냥 몰랐으면 싶어서 말 안하고 있습니다..

dys****님의 답변입니다.
영웅 채택 2 2020-07-07 18:31

연락이 빈번한 친한 친구들에게는 셤준비 오픈했어요! 응원해주고, 배려해 주더라구요. ^^ 그 외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말안해도, 연락도 잘 안합니다. ㅋㅋㅋㅋ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고수 채택 1 2020-07-07 17:12

음.. 말 안 하시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치피 약속 안 잡고, 연락 끊고 하실거면 오해가 없도록 말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얘기를 하면 만나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 줄 거고

제 주변에는 오히려 공시 결심한 게 대단하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혹여나 안 좋은 반응이 돌아올 거 같으신 거라면 그런 친구분들은 앞으로도 곁에 남을 친구가 아니지 않을지...


말하기 껄끄러우시면 그냥 카톡 상메에 써놓으신다던가

다른 자격증 준비한다고 돌려말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dea****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20-07-07 16:44

결국 오래가는 친구들은 연락을 하든 안하든 남습니다

  • pre******* 2020.07.14
    맞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수강생님 말씀에 100번 공감합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32 2020-07-07 13:21

항상 느끼지만 내가 뭐든 성한 다음에야 친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인이겠지요.

내가 비교적 잘 나갈 때는, 따로 연락 하지 않아도 알아서 똥파리처럼 꼬이던 놈들인데,

내가 실직을 하거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을 때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그런 부류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말이죠.

나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아는 사람 모두에게 알려야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특히 똥파리들에게는 말이죠. 그들은 친구도 아니고 그냥 지인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부류 중에는 심적으로 나마 보탬은 되어 주지 못할 망정 비아냥 대는 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자들은 내가 잘 나가도 조그마한 것도 꼬투리 잡아 늘어지고 비아냥 대기 마련입니다.

그런 자들은 기본적으로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봅니다. 그런 자들부터 멀리 하십시오. 손절하라는 얘깁니다.

그런 자들은 만약 님께서 공무원이 되어 공직을 수행하게 되면, 평소에는 연락조차 하지 않다가 자기의 이익과 결부되는 일이

님의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귀신같이 알고 찾아와 청탁을 해댈 것입니다.

그 청탁을 들어주지 않고 외면하면, "우리 사이가 이것 밖에...."기타 등등 헛소리를 늘어놓는 부류도 그런 자들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인성은 특히 그렇습니다.

인성 썩은 자들은 매몰차게 내다 버리시고, 모나지 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과 끈은 꼭 잡고 계시기 바랍니다.

  • pre******* 2020.07.14
    맞는 말씀 입니다. 인성 안좋은 자들은 걸러내야겠죠? 모나지 않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만 남으면 진짜 친구고 지인인 겁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63 2020-07-07 11:59

그냥 카톡을 삭제하십쇼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하수 채택 0 2020-07-07 10:59

친구들의 성향에 따라 생각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대부분 응원을 해주지만, 몇몇의 친구는 절 조롱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공부도 잘 안돼요.


그 친구도 공시를 준비하면서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쏟아내는 느낌이 드는 정도였습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9 2020-07-07 08:44

그냥 연락하는 친구들에게 보통은 다 말했어요 요새 뭐하고 지냈냐 라고 물어보면 공시 준비하고 있다구 이렇게요 처음엔 말하기 좀 그랬지만 말해야 내가 말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교수님들도 여기저기 말해야 그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하게 된다고 종종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파이팅 하시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 pre******* 2020.07.14
    잘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공시준비 하는 것 얘기 안하려구요 얘기를 했더니 부담감 때문에 셤 결과가 안좋아져서요.. 건승하세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648 2020-07-07 05:17
지식서포터즈

저는 가장 친한 친구한테만 말했습니다.



그냥 이상하게 떠벌리고 다니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pre******* 2020.07.14
    잘하셨습니다. 얘기해봐야 부담만 되고 별로 안좋더라고요. 건승하세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284 2020-07-06 21:47

요즘 준비하는 공부 있다고 하면 다들 뭐냐고 물어봐서.. 전 그냥 공시준비한다고 얘기해요

말없이 연락 끊기면 상대방은 기분 상할수도 있겠죠ㅠㅠ 오해안하도록 해줘야 할거같아요

tnd*****님의 답변입니다.
지존 채택 604 2020-07-06 17:42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전 그냥 굳이 말 안하고 요즘 바쁘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다시 연락되는 친구들은 결국 다 연락이 닿더군요.

해피바이러스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2172 2020-07-06 17:03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이야기를 하시고 공부에 집중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합격하고 신나게 놀면 되니까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1353 2020-07-06 15:12
지식서포터즈

도움이 될것같은 사람한테는 말하는데...

노는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양해를 구하거나

그냥 안된다고 하고 맙니당~

아무래도 시험 부담감이 커서 그렇겠죠?

사람마다 다른것같긴해요.

soc******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814 2020-07-06 14:53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저는 스스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친구가 그정도로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

  • pre******* 2020.07.14
    그런 것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참친구가 아니겠죠 정말 선배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건승하세요!^^
호호아줌마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1687 2020-07-06 13:46
지식서포터즈 / 합격자

안녕하세요.


흠... 저는 그냥 약속을 잡지 않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으면 친구 관계가 금이 갈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공시 준비한다고는 말하지 않고 자격증 준비한다고만 했습니다.


그래도 약속에 갈 수 없는 이유를 꼭 설명해주세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사람이 나랑 어울리지 않고 불러도 나오지 않는다면 섭섭할 거에요!



호호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