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어
2019.11.25 비공개 조회 556
안녕하세요. 

개인 공부 중에 관형어에 대한 질문이 있어 문의 합니다.

보기) 우리는 이곳이 교통사고 발생의 빈도가 잦음을 전혀 몰랐다.

위의 보기의 문장에서 관형어가 "교통사고, 발생의"라고 해설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때, 교통사고는 체언과 체언의 결합으로 인한 관형어라고 보는 것이 맞나요?
관형어는 체언+의, 용언의 어간+관형사형 어미, 관형사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위의 경우는 교통사고가 체언을 수식하지도 않는데 관형어라고 보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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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5 18:29
반갑습니다.
체언과 체언의 결합인가는 합성어나 파생어인가의 관점이지 관형어이 관점이 아닙니다. 학생이 이미 관형어는 관형어는 체언+의, 용언의 어간+관형사형 어미, 관형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언+체언'이냐가 아니라 학생이 아는 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다만, 국어의 특질에서 조사는 생략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발생'이므로 교통사고도 문장성분은 관형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