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사적합성어 관련 질문입니다.
2019.11.25 비공개 조회 1,317
안녕하세요. 공부를 하던 중에 비통사적합성어에서 부사+명사로 결합된 예시 중에서 얼룩소도
비통사적합성어에 포함이 되어 질문드렸습니다.

얼룩과 소는 둘다 명사 인데 왜 부사+명사의 경우에 해당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사전에도 얼룩이 명사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만약에 얼룩이 부사라면 [얼룩이 지다.] 이 예문과 차이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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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5 18:24
안녕하세요. 
'얼룩소'는 통사적합성어와 비통사적합성어 논란이 있는데 시험에는 통사적합성어로 문제가 되었으므로 통사적 합성어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얼룩얼룩(부사)+소 > 얼룩소(비통사적합성어)
'얼룩소'는 '털빛이 얼룩얼룩한 소'라는 의미로 볼 때 '얼룩얼룩'의 어근 '얼룩(부사)과 소;의 결합으로 봐사 비통사적합성어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얼룩(명사)+소 >얼룩소(통사적합성어)
7급국가직에서 '얼룩소'는 통사적합성어로 문제가 나왔으므로 통사적합성어로 기억하세요
 
'얼룩이 지다'의 '얼룩'은 명사입니다.
얼룩-본바탕에 다른 빛깔의 점이나 줄 따위가 뚜렷하게 섞인 자국.
  • 얼룩 반점.
  • 얼룩 치마.
  • ‘조선의 취락’이라는 표제가 붙은, 책뚜껑이 비틀어지고 여기저기 얼룩이 간 아주 낡은 책이었다.≪황순원, 일월≫
「2」 액체 따위가 묻거나 스며들어서 더러워진 자국.
  • 얼룩이 지다.
  • 얼룩을 빼다.
  • 옷에 얼룩이 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