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능검에서 출제된건데요.양재역 벽서 사건이란 무엇인가요?
명종 당시 외척으로서 정권을 잡고 있던 윤원형세력이 반대파 인물들을 숙청한 사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강의실- 오른쪽 노란색 탭을 보시면 - 합격생 1:1 학습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학습관련 질문들 답변 가능하니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양재역 벽서 사건 관련해서 질문해주셨네요.
양재역 벽서 사건은 조선 명종 때의 사건입니다.
당시 외척으로서 정권을 잡고 있던 윤원형세력이 반대파 인물들을 숙청한 사건입니다.
질문자님께선 이점 참고하시어 학습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은 항상 정성스럽게-서울시일반행정직9급합격생
1547년(명종 2)에 을사사화의 여파로 일어난 사건이고요 .
윤원형 일파가 대윤 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만들어낸 사건입니다.
1546년 윤씨 형제의(윤원형, 윤원로) 권력 싸움 끝에 윤원로가 유배되어 죽고
1547년에는 괴벽서 사건 으로 다시 많은 사림들이 화를 입은 사건 입니다.
여왕이 위에서 정권을 잡고 간신 ,이기 등이 아래에서 권세를 농간하고 있으니
나라가 장차 망할 것을 서서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어찌 한심하지 않은가.
라는 붉은 글씨의 내용이 양재역 의 벽에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을사사화 때 제거되지 못했던 윤임일파의 잔여세력과 사림 세력을 거의다 몰아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윤원형 일파에게 권력이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재역 벽서 사건은 조선 명종 때의 사건입니다.
당시 외척으로서 정권을 잡고 있던 윤원형세력이 반대파 인물들을 숙청한 사건입니다.
다른 말로 정미사화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