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시생이에요.
시험 보면서 느꼈어요, 이번 시험 쉬웠어요.
공부 부족하게 한 저도 느낄 정도면, 여지간 잘 해오신 분들은 오죽할까요.
가답안 나왔고,
교수님들마다 총평, 답안 올라왔는데
이상하게 채점하기가 싫더라고요, 솔직히 무서워요.
내일부터 국가직 특강도 시작하는데 맥이 풀렸어요.
자신이 없어요.
채점해야할까요, 꼭 해야하나요.
굳이 스스로에게 상처를 줘야할까요.
무서우시면 우선 국가직까지 계속 공부하시고 국가직 끝난 후에 채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채점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수험 공부라는 것은 상처를 받고 내 위치를 정확하게 알게 된 후에,
자신이 얼마나 더 해얃되는 지 알게되면서 합격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 마시고,
더 나은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랑 똑 같은 마음이 여기 있었군요...
같이 시험친 친구들은 계속 몇점이다 몇점이다 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 일까요?
저도 진짜 느꼈어요 이번시험 확실히 변별력이라고는 없어요
그러면 만점 자가 몇명이나 나올까요?
내가 아무리 많이 맞았던지 간에 따라갈수 없는 거잖아요
그럼 굳이 나를 괴롭히고 자책 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진짜 저도 딱 그맘이예요..
좀 더 공부 깊이 하신분들 얼마나 속상 할까요?
저는 지금 너무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예요 그래도 또 국가직 기대 함 해보는거죠...
그래서 빨리 마음 잡고 또 해봅니다...
우리 힘냅시다..
저도 아직 채점 안했어요
시험지 저 깊은 서랍에 넣어 놓고 나중에 다시 공부 할때 기출 특강 들을 때 볼껍니다..
채점은 하시고 빨리 다음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한번에 완성하기는 힘들지만 꾸준하게 준비하시면
언제가는 님의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 집니다.
님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