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변동
2019.11.24 비공개 조회 433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넓다>[널다]>[널따], 핥고>[할고]>[할꼬] 여기서 두번째 발음까지는 자음군 단순화라는 것을 알겠는데
최종발음에서 무슨 변동이 일어난건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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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648 2020-08-25 02:57
지식서포터즈

마지막은 된소리 되기가 일어난것입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4 19:4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자음군단순화와 된소리되기가 일어났습니다.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넓다 - [넓따] 된소리되기 - [널따] 자음군단순화
핥고 - [핥꼬] 된소리되기 - [할꼬] 자음군단순화
순서는 바꿔도 상관없지만 '된소리되기'가 되려면 '안울림 예사소리 + 안울림 예사소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먼저 '된소리되기'가 일어 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