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다 찾아보고 글읽는대로 다 해봤는데 극복이 안되네요ㅜ
좀더 직접적인게 필요한것같아요ㅠㅠ
해도 진척이 없으니 뻘짓하는것같아서 기력이 더 안나네요... 점수는 언제쯤 오를까 되기는할까 안될것같은데 부터 시작해서 괜한선택인가 후회까지 드네요.
몇일휴식가지고 여행도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이겨내지못하고 안될때를 생각하니 짓누르기만 더 짓누르고...
맘이 편하지도않으면서.
저처럼 너무 바닥까지치는 슬럼프가 올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정말 본인이 원해서 죽기살기로 해보셨나요 ?
제가 공부했을땐 " 이거아니면 답도없다 " , " 이것도 안되면 할게없다 " , " 죽기살기로 달리자 " 라는 다짐으로 공부한거같아요 .....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19년 교행9급 공채 22살 반년컷(수능x,내신8~9등급)
딱 까놓고 얘기 할까요?
아님 그냥 형식적인 답을 원하세요?
저는지금 제가 딱 미칠꺼 같아서 드리는 말씀 인데요..
어느 국어 샘이 그러더라구요..슬럼프의 의미를 아냐구요..
슬럼프는 잘~~하는 사람이 갑자기 성적이 안나오고 공부가 안될때 쓰는 말이라고..
계속 공부가 안되고 성적이 안나왔던 사람은 슬럼 프가 아니라고요..
제가 님의 글을 보고 느낀건 슬럼프가 아니라..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아니 해보지 않고 투정 부리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월급 주는 직장을 버릴 자신이 없어..죽도록 올인 하지 못하고 있는 5수생이지만..
질문자님..
얼마나 노력했나요?
하루 15시간을 공부만 해본적 있으세요?
짓눌리지말고 부담가지지 말고..다시 1년만 난 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해보시고..다음 진로를 고민 해보시길 말씀드려 봅니다..
저는 가지지 못한 젊음이 있는분 같으니..꼭..1년만 피 눈물이 날때 까지 노력해보고..그때는 과감히 접어도 됩니다..
힘내시고.제말에 맘 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가 지금30대 초반만 되어도.저는직장 때려 치고 죽도록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전 47살이고..눈도 노안이고.
남들 다 키는 에어컨에 몸살하는 사람입니다..
힘내시고..죽도록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