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릴 방법 같은 거 없나요?
휴학하고 준비하는 거라서 내년 이내로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데 자꾸 놀고 싶고 자고 싶고 그러는데 정신차리는 방법 같은 거 없을까요?ㅠㅠ
24살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런 날은 아예 쉽니다.
그런 기분이 들 때 억지로 공부를 붙잡고 있어도 결국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운동을 2~3시간 빡시게 합니다.
그리고 샤워하고 밥 먹고 티비 보거나 쉽니다.
또 현직자 영상을 찾아보면 동기부여가 됩니다.
열공하세요!!
..저랑 비슷한 처지시네요 그럴때 그냥 아침에 카페가서 쳐박혀있으면서 커피마시면서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일단 집나가면 공부가 되긴하더라구요
아고아고..휴학 까지 하고..
절실함이 뚝뚝 떨어지는데...
올해가 목표가 아니라면 일단 좀쉬어요. 라고 하고싶지만
올해를 목표처럼 하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마음..정신 꽉 붙들어요.
내년은 시험이 더 빨리 당겨 질꺼고..그럼 시간이 더 없게 느껴질 꺼고..더 촉박함에 마음만 불안해서 공부가 더 안될꺼예요..
그냥 눈 딱 감고 미래만 생각하세요..
내년에 또 어떤 천재지변이 생길지 모르고..
이 앙다물고 눈감아요.지금의 유혹에서..
힘내서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