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이 훨씬 유리한데 왜 일반행정직만 고집하는거죠?
군무원은 세과목 그것도 한국사랑 영어 제외하고 보는거고
일반행정직은 제일 어려운 과목이랑 무조건 암기해야 하는 과목이 있는데
굳이 왜 군무원을 안하고 일반행정직만 고집하는거죠?
아무래도 정말 근무지가 확실히 영향을 크게 주는 거같아요.
근데 전 산넘고 물건너 오지를 가든 연고지 없는 곳에 가든 아무 상관이 없어서 군무원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군복무시절 군무원들 보고 저긴 안가야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일반직도 직렬이나 지역으로 몇십점이 차이나고...
합격해도 더 좋은 환경을 위해 같은 급수 몇년 치는 분 많아요.
헌번 고생하더라도 하고싶은일 하고싶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니까 그럴것같아요.
실제로 군무원 발령나는 곳은 산넘고 물넘어야 가는 곳 많습니다.
군무원은 군인이에요.
공무원법이 아니고 군법 적용 받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군무원은 군 내에서 군인이랑 같이 일하게 되죠.
자세히 알아보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일행이랑 하는 일은 비슷해도,
각종 훈련에도 참여하는 등 군인적 특징을 많이 가집니다.
또한 연고지 배려 없이 성적순으로 지역을 정하기 때문에 커트라인 언저리에서 합격하시면 험지로 갑니다.
군무원은 아무래도 외곽지역에서 근무하고
일반행정직은 도시에서 근무를 하잖아요?
여러가지를 따져서 결정 하세요.
당연 군무원이 유리하죠 .
허나 근무환경만 봐도 .....여기서 많이 갈리죠 .....
19년 교행9급 공채 22살 반년컷(수능x,내신8~9등급)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조금 복잡해요.당연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낮은 군무원을 선택하는것이 당연하죠.하지만 군무원의 경우를 보면 기술직렬에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기술관련 자격증이 없다면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죠.그리고 일행직이 군무원에 비해 근무여건도 괜찮고 위치도 도심지에 있기때문이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