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경찰이 꿈이었는데 키가 작아서 포기했거든요. 참고로 키가 150입니다...

 키 제한이 사라지긴 했지만  나처럼 작은 애가 경찰이 돼서 무슨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도 있고 ,,,

 남들 시선을 좀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경찰이 된다 해도 마냥 좋은 시선을 받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경찰 포기하고 다른 직렬 준비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아버지가 다니시는 경찰서에 신입 두 분이 들어왔는데 키가 저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체격도 비슷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합격하신 분들 중에 작은 분들도 꽤 있는 것 같고...물론 저만큼 작은 사람은 없는 것 같았지만,,,하하

음........ 쓰다 보니 저도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다른 사람 생각은 어떨까 궁금해서요...

키 작은 사람이 경찰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