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와 피동사 타동사와 사동사는 같은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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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가다, 자다 등]
타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동사[(무엇을) 먹다, (무엇을) 하다 등]
피동사는 당하는 입장에서 쓰이는 동사[잡히다, 쓰이다 등]
사동사는 특정한 행동을 하게끔 하는 동사[먹이다, 입히다 등] 입니다
자동사 타동사 개념은 주로 영어에서 나오지만 수업 듣다 보면 국어에서도 나오는 개념이긴 합니다
피동사는 영어에서의 수동태와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사동사는... 영어랑 굳이 연관짓자면 사역 동사..? 랑 비슷한 거 같아요
피동사를 만드는 접사는 이히리기우구추 이고 사동사를 만드는 접사는 이히리기 로 겹쳐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
`~게 하다` 로 해석했을 때 뜻이 통하면 사동사라고 생각하시면 한결 이해하기 쉽습니다
ex) 토끼가 사냥꾼에게 잡히다 -> 잡게 하다 x -> 피동사
엄마가 아이에게 옷을 입히다 -> 입게 하다 ㅇ -> 사동사
전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