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신앙은 아미타부처에게 귀의하면(아미타 부처를 믿으면) 죽어서 극락(= 천당)을 갈수있다는 신앙입니다. 즉 인간의 사후에 대한 믿음이 반영된 신앙입니다. 한편 관음(=관세음보살)은 현재 고통을 받는 중생에게 "복"을 주는 부처로서, "현세"에 중점을 둔 신앙입니다. 또한 법화신앙이란 법화경(부처가 진리를 깨우친 과정이 기록된 불경)을 읽으면 불교의 지혜를 깨우칠 수 있다는 신앙입니다. 시기별로, 승려별로 강조하는 신앙이 달랐습니다. 따라서 승려를 기준으로 강조했던 신앙을 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