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통사적 피동을 만드는 '-아지다/어지다'는 원칙적으로는 모든 용언의 어간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맥상 의도가 개입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쓰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잡다'의 경우도 '물고기가 잡히다' '도둑이 경찰에 잡히다'와 같이 피동 접사 '-히' 를 사용하여 피동을 만들면 자연스럽지만, '물고기가 잡아지다', '도둑이 경찰에 잡아지다'와 같이 통사적 피동을 만들면 어색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표현으로 간주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