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2019.11.22 비공개 조회 5,481
완전경쟁시장의 평가에서
효율적인 자원배분 P=MC가
P가 한계편익이고 MC가 기회비용이라는 말이 이해가 잘 안가요ㅠㅠ

P=MC의 의미를 읽어봐도...
P>MC에서 가격이 1,000이고 한계비용이 800이면
1단위 생산될 때, 생산자가 얻는 편익이 200증가되는거 아닌가요?
한 개 추가로 생산할 때 기회비용이 800들었는데 1000에 팔았으니까..
근데 P>MC가 왜 소비자가 얻는 편익이 200만큼 더 큰 것이고 P>MC일때 생산은 사회적인 최적수준에 미달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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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3 00:17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한계란 의미에 초점을 맞추셔야 합니다
우선 P>MC인 경우에는 한개 더 생산해도 효용이 증가하게 되므로
생산을 높이는게 바람직한것이죠.
그러니깐 이 수준에서는 균형은 아닌 셈입니다.
P=1000>MC=800인 경우에는 생산자는 최소한 800을 받고자 하는데
만일 800을 받았다고 한다면 이라고 가정한 것이어요.
그때 소비자는 200의 추가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가격이 900이라면 소비자가 100, 생산자가 100을 얻게 되는셈이지요.
 
당연히 생산을 더하게 되면 P>MC인 경우에는 교환의 여지가 있으니 사회적 최적수준은
P=MC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부분을 한번 참고해보세요.

화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