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외우고 공부하는게 업무 하는데 무슨 쓸모가 있기는 한걸까...하는 현타요.
행정학 행정법은 그렇다 치고, 한국사는 한국사람이니까 알아야된다 쳐도 뭐가 비음화고 유음화인지, 이게 관형어인지 관형사인지, 이 문장이 문법적으로 어디가 이상한지, 이 빈칸에 들어가야 하는 말이 뭔 단어인지 하는 게 직업은 둘째치고 인생에 무슨 쓸모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현타 너무 많아요 지금도요
네
그래도 공무원 밖에 없어서 열심히 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느끼는거죠.ㅠㅠ
업무관련성이 전혀 없어보는데 왜 이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 하지만 채용방식이 이러한데 자신한테 맞출수는 없잖아요.채용하는 주체인 국가한테 맞춰야죠.
빨리 합격하도록 합시다!
있죠 무슨 말장난을 이렇게 해놓았을까
이런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공부원은 국가를 대표하고
각 직종을 대표하기 떄문에
이 정도 변별력이 있어야 전반적인
업무처리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보여집니다
국가가 기준점을 마련해 놓은것이니
그 기준점을 넘고 자신을 증명해보이겠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좀 동기부여가
될것 같네요 정답을 맞추어가는 추리력
의미없어 보이는 공부를 계속하는 인내력
최소 8시간 8개월 이상지속해야하는 체력
등등 내포되어져있는 변별력의 기준들이 있습니다
멘탈잡으시고 화이팅합시다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강의실- 오른쪽 노란색 탭을 보시면 - 합격생 1:1 학습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학습관련 질문들 답변 가능하니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학습관련 고민질문해주셨네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공무원시험 공부할때 배웠던 내용이 실무에 그렇게 크게 쓰이는 과목은 선택과목 몇과목 빼곤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에 합격하기 위해선 그에맞는 시험제도가 있는 것이고 그 기준에 부합하면 합격, 부합하지 않으면 불합격이라는 세부사항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치는 수능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주어진 학습량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성실성`의 척도로도 쓰일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머리가 좋은 분들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공부를 진행하는 사람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합니다.
공무원을 신규채용하는사람의 입장에선 공무원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성실히 학습을 해온사람이라면 충분히 합격 후 일을 성실히 할 것이다라는 가정도 어느정도 깔려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이점을 참고하시어 학습을 진행하시면 다소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 채택 해주시면 다음답변에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답변은 항상 정성스럽게-서울시일반행정직9급합격생
이것이 사실 문제이기는 한것 같아요.
시험을 위한 공부와 현장에서 공부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죠...T.T
공무원에 대한 수요는 일정하나, 공급이 많으므로 불합격자를 걸러내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국어는 그나마 도움이 되죠 표준어나 띄어쓰기, 기호 등 실생활에도 공문서 쓸 때 필요하니깐요 근데 영어 과목은 그런 현타를 많이 느낍니다 어렵기도 어렵고 업무를 볼 때도 쓸 일이 없어 금세 까먹는 과목 중 하나.. 근데 공무원 시험은 영어에 단락이 결정되죠.. 차라리 영어 대신 직렬에 관련된 전문과목을 넣지라는 생각을 해요..ㅎㅎ 그래도 시험 과목이니 어쩔 수 없이.. 힘내서 올해 같이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