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말씀처럼 본인의 연고지가 아닌 타지역 으로 합격하신분들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 생각도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는게 가장중요한 취업난 해소 , 안정된 직장 메리트가 큰건 매우 사실입니다 .

또 일단 합격하고 시보기간이 지난뒤에 인사교류도 가능하기에 저도 이해가 가요.

가장중요한 커트라인 같은경우도 번화가라고 하면 적어도 인구 30만 이상 도시는 커트라인부터가 빡빡해지는 상황이라 ........

또한 저도 20살 되자마자 준비했기에 저도 놀 생각, 청춘라이프 많이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생각 가지고 있구요 ....ㅎㅎ ( 지금 21살)

한창 놀나인데 공시 , 업무 ......저도 허탈합니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한다면 20대 청춘 일부는 반납 하려고요 저는 ....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나의 강의실- 오른쪽 노란색 탭을 보시면 - 합격생 1:1 학습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학습관련 질문들 답변 가능하니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원서지원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뚜껑을 열기 전엔 지역별 경쟁률과 합격선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떤 지역은 채용인원이 증가했다 하더라도 합격선이 작년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고, 채용인원이 작은 지역은 다들 눈치를 보고 지원을 꺼려해 오히려 경쟁률이 내려갈 수 있는 것이지요.

경쟁률과 합격선이라는 부수적인 것에 신경쓰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할 실력을 지니고 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 예측이 다소 어렵다고 말씀드려야 하지만, 그래도 저는 답변을 해드려야 되기에 조언을 해드리자면 아무래도 "많이 뽑는 지역에 응시"하시는것이 시험직전까지 가서도 동기부여가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지방직 특성상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질문자님이 거주하시는 지역에 지원을 하셔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근무를 하게하면 지출이 꽤 많이들기 때문입니다.

+원서접수 경쟁률이 높다고 해서 합격컷이 높아지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선 제가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종합하시어 곰곰이 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 채택 해주시면 다음답변에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