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강의실- 오른쪽 노란색 탭을 보시면 - 합격생 1:1 학습상담 서비스가 있습니다. 학습관련 질문들 답변 가능하니 많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문풀방법>

에듀윌 단원별문풀과정(2020년 1월~)은 실제시험보다 난이도가 살짝 높게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님 자체출제 문제(기출변형문제)의 경우 교수님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틀려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단원별문풀과정이 끝나면 동형모의고사(2020년 3월~)로 들어가게 될텐데,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고사입니다. 모의고사를 출제하는 교수님들이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도 다르고 출제기관도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고 해서 실망을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난 후 입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몰랐던 개념, 실수했던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나만의 과목노트를 만들어 이러한 개념을 따로 정리해 자주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난 뒤에 드는 기분은 잘쳐서 좋은 기분이 아니라 못쳐서 실망했던 기분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선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합격을 했습니다. 모의고사 특성상, 높은 점수를 맞게 되면 수험생들이 자만하여 그 자리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어렵게 출제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도 실전에서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얼마든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학습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기출(2019년 11월~), 단원별 문풀 과정때 문제를 풀며 모르는 문제가 나오거나 틀린 문제는 다시금 기본서로 돌아가 해당 페이지를 찾아보며 복습을 해나갔습니다. 각 과목별 기본이론에 대한 회독이 2번 이상 이루어진 수험생이라면 문풀을 할때 문제를 많이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기본이론을 다시 처음부터 돌려보자라고 생각하는 건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는 수험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방대하고 긴 기본이론강의를 하염없이 반복하는 것보단, 틀린 문제를 체크해놓고 다시 복습을 할때 그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자신만의 노트에 기록하여 까먹지 않도록 외워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방법입니다. 또한 틀린문제도 자꾸 반복하면 그 답이 자연스레 암기가 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틀린 문제를 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틀리는 문제는 다시풀면 또 틀리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를 구별하는 건 문풀에서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또한 선지를 분석할땐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 나머지 선지가 맞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셔야 하며 단순히 답만 찾는 훈련을 하기보단 나머지 선지가 왜 맞는지에 대한 분석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공책에 따로 답을 적는 방법보다는 연필로 문제를 풀며 제가 생각하는 정답 귀퉁이에 살짝 체크를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연필 표시를 지워 다시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맞은 문제는 문제번호에 동그라미를 그리지 않았고 틀린 문제에만 문제번호에 빨간체크표시를 하여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또한 틀린문제 밑에는 파란색 볼펜으로 틀린이유에 대해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두 번째 회독을 진행할 때 맞은 문제는 빠른 속도로 정리가 되고, 틀린 문제는 답체크가 되어있지 않으니 파란색 볼펜으로 쓴 오답정리를 가리면 새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단원별 문풀 강의가 저의 합격에 큰 도움을 준 과정이었으며 특히 국어, 한국사, 사회 과목은 단원별 문풀 강의 이후 큰 성적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 세 과목의 단원별 문풀 강의는 적어도 5회이상 반복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는 공무원시험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므로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복습과정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 채택 해주시면 다음답변에 큰 힘이 됩니다.감사합니다★

무리일수도 있지만 당연히 두 강의 모두 들으시는게 좋아요 !! 기출은 범위를 잡고 나오는게 아니지만 단워별문풀은 범위가 있죠 ? 그러니 더욱 꼼꼼하게 문제를 볼수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기출문풀은 말그대로 실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문풀을 들어가기전 워밍업이 기본이론 강의라면 기출을 풀기위한 워밍업이 단원별문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개인적으로 저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단원별 문제풀이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원별 문제를 먼저 풀어보시고 기출문제 풀어보시는 것도 좋은 거 같고요 :)

단원별 문제를 푸시면 단원별 주제마다 자주 나오는 키워드나 설명, 선지 같은 것을 여러번 풀어보게 되기때문에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감도 잡히고요!

그 뒤에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시간 조절법을 찾으시고 동형 모의고사로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연습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