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다
밟소
밟지
밟는
밟게
밟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서
이 친구들은 전부다 ㄼ 에서 ㄹ이 탈락하는 예외적 현상이라고 하는데,
왜 예시에 밞아 > 발바 이렇게 발음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의미적으로 밞아도 위에 단어들고 동일한 의미를 가진거같은데
왜 이 단어만 발바로 발음 하나요?
예외는꼭 암기하라고하신것입니다.
ㄼ
원칙- ㅂ이 탈락하고 ㄹ이 남는 것
예외- ㄹ이 탈락하고 ㅂ이 남는 것
1)밟 + 자음
2)넓둥글다 넓죽하다 넓적하다
`밟아`는 `밟` 뒤에 `모음이 오는 경우로 바로 연음이 되어 [발바]로 발음합니다.
자음군 단순화
뒤에 형식형태소가 오면 바로 연음이 되고(ex.닭을->달글)
뒤에 실질형태소가 오면 자음군 단순화 후 연음됩니다(ex.닭 안->다간)
ㄼ
원칙) ㅂ이 탈락하고 ㄹ이 남는 것
예외) ㄹ이 탈락하고 ㅂ이 남는 것
1.밟 + 자음 (ex.밟고->밥:꼬)
2.넓둥글다,넓죽하다,넓적하다
`밟아`는 `밟` 뒤에 `형식형태소` 가 오는 경우이므로 바로 연음이 되어 [발바]로 발음하지만
`밟다`는 `밟` 뒤에 `자음`이 오는 예외 경우로 [밥따] 로 발음합니다
뒤에 모음으로 오는 형식 형태소일 경우 연음법칙이 일어나서 밟아 -> 발바로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