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날의 계획을 아침에 세우고 그날 계확을 끝내려고 노력합니다
계획은 주로 다음과같이 잡습니다
한국사 기출문제 60p~ 120p 사이에서 잡고 문풀하구요
영어는 독해40문제 문법 20문제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 연습하기
법과목(형법 형소법 경찰학) 하루 하나씩 60p~120p기출 풀기
공부하는시간은 15시간이 넘어요
하지만 매일 계획을 다 마쳐본적이 없어요.. 계획의 반 정도만 마치거나 그 이하입니다..
수험 3년차구요.. 독학하고있고 하루도 쉬지않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세운 계획하나 이루지 못하는제가 너무너무 미워요..
제계획이 욕심인건가요
아니면 아직 좀더 연습이 필요하니 계획을 마치지 못하더라도 하던대로 계속 연습을 하라는 뜻일까요..
이도 저도 아니면 전 어떡해야할까요..
애초에 지키기 너무 지키기 힘든 계획이 아닐까 싶어요 ... 그런 계획들이 질문자님을 장수생으로 만드는것같구요 !
공시생들의 목표는 합격하나지만 그곳을 가는길을 자신이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본인은 그 길을 너무 힘들고 어렵고 천천히 가고 있는것같아요. 본인이 공부한 시간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제 남들과 같은 길을 가보라는거에요
뛰어가든 걸어가든 날아가든요... 어떻게 사람이 하루게15시간공부를 합니까... 애초에 말이 안되는 계획이라고 느끼시죠?
그리고 왜 독학을해요... 베이스가 얼마나 좋으시면 이 어려운 시험을 독학해요... 강의들으세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강의들으면서 하세요
그리고 왜 하루를 쉬지를 않습니까... 사람은 휴식이 필요해요 ... 그래서 주말이 있는거구요 !! 그러니 건강도 챙기실겸 운동도하시고 휴식도 조금 가지세요!
여러분의 입장에서 알려드립니다
너무 계획을 타이트하게 잡으시는것같아요~~
너무 자신을 몰아치지마세요... 그렇게 자신을 몰아치면 더 힘들고 자괴감이 들어요~
지금 계획하시는 양의 절반만 계획해서 해보세요~
그래서 자신이 오늘 계획한건 다했다!!! 이런 뿌듯함을 가지세요!!!
저는 2년차인데도 이렇게 자괴감이 들고 힘든데 정말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합격하실겁니다!!!!
개념을 다시 한 번 점검해시고 부족한 부분은 이제라도 다시 채우면 됩니다!!!
차근차근하다보면 노력의 결실을 맺으실겁니다~~
자신에게 자심감을 가지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수험 3년차시기 때문에, 이제는 회독을 넘어서 완전한 기본 개념 소외시한 부분들을 확실히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보다 중요한게 집중이니,
공부시간 줄이시구!
충분히 잠도 주무시면서 공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잘할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이에요~
냉정하게 딱 알려드립니다.
문예부산이라 했습니다.(15시간은 오바마에요)
하루 공부량을 줄이시고(10시간 내외가 적당함)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우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한다고 합격하는 것 아닙니다.
ㅍㅇㅌ
수험생활 3년차에 올해는 꼭 끝내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 계획 잡고 하루에 15시간이나 공부하시고 ㅜ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것에 일단 큰 응원 드립니다
적어 놓으신 계획을 보니 저는 도저히 못할 분량이네요
저걸 하루에 다 할려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하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만큼 합격하고픈 절실함이 크실거라 생각합니다
학습량 계획을 조금만 줄여보시는게 어떨까요
해야 할 것이 많으니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계획을 다 채우지 못해서 자괴감이 들 정도로 본인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계신것 같아요
학습량 조금 줄여서 계획대로 다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자신감이 더 생겨서
스트레스 조금은 더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든 수험생활 잘 이겨내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전날자기 전이나 아침에 계획을 세우고 꼭 다실천하려고 노력해요~
질문자님이 평소에 얼마큼 공부하시는지 양을 아시니 그것만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는 참고로 질문자님처럼 기출문제 몇페이지까지 써서 계획을 세웠거든요, 근데....저도 그게 잘 지켜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점점 자괴감이 들면서 계획을 세우면 뭐하나...제대로 지키면서 하지도 못하는데 그러면서 점점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오늘 한국사, 영어, 형법 기출문제를 풀것이다라고 하면 기출문제 풀 과목만 쓰고 페이지는 절대 쓰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어떤날은 너무 집중이 잘되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었지만 또 어떤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풀지 못했지만 기출문제를 풀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평소처럼 계획대로 실천했구나!`하고 기쁨을 누려요~또 만약 계획 세웠던것을 지켰다면 남은 시간에 그동안 못했던 것을 다시채우거나 기출문제를 더 풀거나 영어단어나 문학작품을 한번더봐요, 그래서 그날 계획보다 더 실천한 것이있으면 내가 계획한 것에 써놔서 밤에 자기 직전에 `아, 내가 오늘은 계획한 것보다 더많이 열심히 했구나~`하고 생각을 해요.
질문자님도 저처럼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어때요?? 비록 참고지만 많은 도움되실거에요~ㅎ 채택 부탁드려요^^
p.s. 저도 질문자님꼐 궁금한게 있네요ㅎ 하루에 15시간 이상씩 하루도 쉬지않고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지지치 않으세요? 비결이 뭔가요?ㅎ
저는 10시간 채우는 것도 너무 힘들고, 하루도 쉬지않으면 너무 지쳐서 공부가 잘안되던데...ㅋㅋ
개인적으로는, 독학으로 3년을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하신다는 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자책하지 마세요.ㅠㅠ
계획을 반 정도 마친다고 하셨는데 그럼 계획을 딱 그 정도로 잡아보는 게 어떨까요??
너무 과하게 잡아서, 반쯤 하다가 의지가 떨어져서 그러신 걸 수도 있어요.
저도 충분히 공감되는 상황이라..ㅎㅎ (저도 계획 끝까지 못 끝내는 날 있어요)
아마 하루에 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양이 지금 하고 계신 양 같아요.
그러니까 계획을 반 정도로 잡아서 (지금 하고 계신 정도) 거기까지는 끝내보시고
시간이 남는다던가, 부담이 덜해졌다던가 좀 여유가 생기시면 그때부터 차근차근 시간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잘하고 계신 거고 올해는 꼭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