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끝소리규칙
2019.12.31 비공개 조회 2,539
안녕하세요. 
1.음절 끝소리 규칙에서 겹받침과 홑받침은 둘다 음절끝소리인데, 음절끝소리규칙은 교체로알고있는데, 겹받침(뒤에 자음이오는경우와 모음으로시작하는 형식 모두포함)이 탈락이라도 음절끝소리규칙인가요?
2. 1음절에 예시에 바깥->바깓이 있던데..바깥은 2음절아닌가요?
3.연음화는 음운변동이 아니라고 배웠는데, 음절끝소리규칙은 음운변동이니까 연음화는 그러면 음절끝소리규칙이아닌건가요? 그리고 탈락도 교체도 아닌건가요?
4.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형태소는 대표음화시키고 연음시키는데, [대표음화시킨후->연음] =절음화인가요?
5.음절끝소리규칙에서 ㄿ은 ㅂ만 남는데, 읖다 외에도 ㄼ을 받침으로 가진 다른 단어들도 ㅂ만남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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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1-05-06 12:13
지식서포터즈

네..님이 알고 계신게 다 맞습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2-31 16:16
안녕하세요. 
1. 홑받침이나 겹받침이 왔을 때 대표음으로 발음이 되는 것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한 것입니다
단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대포음으로 바뀌는 것은 교체현상이고
    잎[입](교체)  밖{박](교체)
겹받침은 둘다 발음이 되지 않으므로 둘 중 하나만 발음이 되는데 이것은 탈락현상으로 자음군단순화라 합니다
  닭[닥](탈락)
2. 바깥[바깓]은 2음절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연음법칙은 받침 다음에 모음의 형식형태소가 올 때 받침이 그대로 다음으로 이어져 발음되는 것입니다
  옷[옫](교체)  
  옷이[오시] -음운변동이 아님
4. 받침 다음에 모음의 실질형태소가 올 때 먼저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꾸어 다음으로 이어 발음하는 것이 절음법칙입니다.
  꽃 위[꼳위 - 꼬뒤]
5. 'ㄼ'은 [ㄹ]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넓다[널따]  얇다[얄따]
 단 'ㄼ'을 [ㅂ]으로 발음하는 것은 다음의 경우에 한정합니다.
   밟다[밥:따] - 용언은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넓죽하다[넙쭈카다]   넓적하다[넙쩌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나머지는 모두 [ㄹ]을 발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