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화되기(된소리되기)
2019.12.31 비공개 조회 333
안녕하세요. 
된소리되기란 어간+어미/ 체언+조사 /체언+체언일때 안울림소리+안울림예사소리 이면 뒤에예사소리가 된소리가 된다인데,
1.덮개인경우 : 덥개(음절끝소리)->덥깨(경음화)인데, 덮개는 어간+어미/ 체언+조사 /체언+체언 중 어떤 경우인가요?? 역도도 어간+어미/ 체언+조사 /체언+체언 중 어떤경우인가요?
2. 없다 같은경우는 업다(음절끝소리)->업따(경음화)과정으로 변동이 2번일어나는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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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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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채택 0 2019-12-31 16:11
안녕하세요. 

된소리되기는 '어간+어미, 체언+조사, 체언+체언'이라는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파생어, 합성어 모든 환경에서 앞뒤로 두 개의 안울림소리가 만나면 뒤의 말이 된소리 될 때 된소리되기라 합니다.
덮개[덥깨)는 파생어인데 안울림소리 다음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입니다.
'없다'는 '업따'로 발음이 되는 것인데 먼저 'ㅅ'이 탈락하고  뒤의 말이 된소리(교체)되는 변동이 2번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