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어 기능을 하는 품사 질문입니다.
2019.12.31 비공개 조회 2,311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부사절 예문으로 ‘비가 소리 없이 내린다’, ‘나는 너와 달리 열심히한다.’가 있습니다.
서술어기능을 하는 품사는 내린다와 한다로 각각 하나밖에 없다하는데요.
어째서 없이와 달리는 서술어 기능을 하는품사가 아닌가요? 없다와 다르다도 서술어기능 아닌가요?. 다른 예시로 손님께 반갑게 인사해라ㅏ,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가 있는데 여기서는 각각 두개라고 해서 좀 헷갈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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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0-11-28 03:05
지식서포터즈

서술어 기능을 하는 품사는 용언(동사, 형용사) 및 `체언+이다(서술격조사)`입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2-31 01:5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1. 서술어 기능을 하는 품사는 용언(동사, 형용사) 및 '체언+이다(서술격조사)'입니다.
2. 없이, 듯이, 달리 등은 부사입니다. 수식언(관형사, 부사)는 서술어 기능이 아닌 뒤에 오는 품사를 수식하는 기능입니다.
3.  '이,히,리,기,우,구,추,는 접사입니다. 즉  '이/히'라는 어미는 없고, 접사입니다. 따라서 '없이, 달리' 등은 용언이 아닙니다. 수식언은 기본형이 없고, 활용도 하지 않습니다.
3. '반갑게'는 기본형이 '반갑다'이고, '반갑(어간)+게(어미)''로 활용하니 용언(동사, 형용사)이고, 용언이니 서술어 기능을 하는 품사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