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저해요인인 측정요소와 호손효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2019.11.22 비공개 조회 1,044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정책평가의 타당성 중에는 내적타당성이 있고, 이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측정요소'를 제시하면서 '피조사자들이 자신이 측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으면 의도적인 행위나 무의식적인 반응이 수반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평가방법 중 진실험의 문제점으로 호손효과(외적 타당성 저하)가 나타난다고 언급하면서 그 개념을, '실험대상자들이 실험대상으로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뜻 봤을 땐 둘의 차이점이 없어 보이는데, 어떤 부분 때문에 하나는 내적타당성이, 또 다른 하나는 외적타당성이 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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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2 05:47
안녕하세요 답변드릴게요
1. 측정요소가 내적 타당성을 저해하는 요인은 잘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호손효과는 호손실험에서 연유한 용어입니다.
3. 메이어는 조명을 밝으면 생산성이 높다고 보아 "실험집단"에 조명을 더 밝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의 조명에서 일하던 "비교(통제)집단"에서도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실험대상자들이 실험대상으로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을 발견됩니다.
4. 그 결과를 다른 상황에 적용(일반화-외적 타당성)하면 생산성이 높게 나올지를 않게 되기 때문에 외적 타당성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5. 여기서 주의할 것은 "조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상황의 적용(일반화)이 어렵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명에 초점을 두면 내적 타당성의 저해요인으로 혼동하게 됩니다. 주의하세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