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저는 파탄 초래 라고 봅니다.
두 사건은 문벌귀족 사회의 세력 균형(문벌 귀족 중심의 정치적, 사회적 안정)이 무너진 단면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됩니다.
고려시기 문벌귀족은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강화`되었다는 표현이 맞아요.
문벌귀족이 실권을 잡은 상태에서 부패가 심해지니까 무신정변이 일어났다고 하면 인과관계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