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겹받침 유의사항>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겹받침 'ㄴㅎ, ㄹㅎ'의 유의사항 중 내용 ''ㄴㅎ, ㄹ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음'이 ㅎ탈락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ㄴㅎ, ㄹㅎ' 뒤에 자음 'ㄴ'이 오는데 자음군단순화가 아닌 ㅎ탈락이 일어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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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채택 02019-12-18 19:55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ㅎ탈락'은 뒤에 모음이 올때 'ㅎ'이 발음하지 않는 현상입니다. 그에 반해 '자음군 단순화'는 홀로 있거나 뒤에 자음이 올때 하나가 탈락하는 현상입니다. '않네'는 제가 필기한 것처럼 [안네]로 발음되어 'ㅎ'이 탈락한 '자음군 단순화'입니다. 즉 'ㄶ'이 뒤에 자음인 'ㄴ'이 와서 'ㅎ'이 탈락한 '자음군 단순화'입니다. 않네[안네]: 자음군 단순화 않아[아나]: ㅎ탈락+연음 않다[안타]: 자음축약 않소[안쏘]: 자음군단순화+된소리되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