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음법칙과 절음법칙
2019.12.18 비공개 조회 4,347
절음법칙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연음법칙이랑 절음법칙을 어떨 때 적용해서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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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2-18 19:08
반갑습니다.
받침 뒤에 모음이 온 경우의 발음법입니다.
1) 연음법칙:  받침 뒤 모음으로 된 형식형태소(조사, 어미, 접사)가 오면 받침을 그대로 연음합니다.
[예] 꽃이[꼬치], 부엌이[부어키], 닭이[달기] 등
2) 절음법칙: 받침 뒤에 모음으로 된 실질형태소(형식형태소가 아닌)가 오면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꾸고(음절의 끝소리 규칙) 그 다음 연음합니다.
[예] 꽃 안[꼳안(음절의 끝소리규칙)--꼬단(연음)]
[예] 늪 앞[늡압(음절의 끝소리 규칙)-->느밥(연음)]
[예] 닭 앞[닥앞(자음군 단순화:탈락)-->다갚(연음)-->다갑(음절의 끝소리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