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서술어 문장성분중에 용언 어간+ 전성 어미 중에서 1.관형사형에서 예쁜 2.명사형 철수가 합격했음이 3.부사절 말도 없이로 되어있는데 예쁜은 관형어, 합격했음은 주어, 말도 없이는 부사어인 문장성분으로 봐야하나요 서술어로 봐야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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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채택 02019-12-17 21:04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우선 예를 보면, '나는 예쁜 인형을 샀다'에서 '나는'은 주어, '예쁜'은 관형어, '인형을'은 목적어, '샀다'는 서술어입니다. 위의 문장은 '관형절 안은문장'입니다. 안긴문장은 '인형이 예쁘다'입니다. 여기서의 '예쁘다'는 서술어입니다. 즉 '예쁜'은 무조건 관형어입니다. 이것을 안긴문장으로 보면, 서술어입니다. 전체문장은 관형어이지만, 안긴문장은 서술어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마찬가지로, '전체문장으로서의 문장성분'이냐, 아니면 '안긴문장으로서의 문장성분'이냐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문장성분은 전체문장의 문장성분을 말합니다. '철수가 합격했음이 밝혀졌다'에서는 '철수가 합격했음이'가 전체 주어이고, '밝혀졌다'가 서술어입니다. 다시 안긴문장만 보면, '철수가 합격했음이'는 주어+서술어(철수가 합격했다) 구조입니다. '말도 없이 갔다'는 '말도 없이'가 전체 부사어이고, '갔다'가 서술어입니다. 다시 안긴문장만 보면, '말도 없이'는 주어+서술어(말이 없다)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