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로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영어 비중을 50퍼센트 두고 공부 중에 있습니다. 인혁처 2차문제는 26분에 85점 이번 25년 지방직 문제는 34분에 80점이 나왔네요. 인혁처 문제선 문법 2문제, 독해 1문제 / 지방직 문제선 신유형 독해 3문제, 독해 1문제를 틀렸습니다.
눈에 띄는 성장이 보여 기쁘긴 하지만, 요즘 넘 불안합니다. 지원하고 싶은 데는 경기 지방직인데 비수도권 지방직도 아니고 경기 지방직을 제가 바라보는 게 넘 현실감각이 없는 게 아닌지 이런 생각이 막 듭니다. 학업(전문대 예체능 계열)도 병행하고 있어서 남들보다 시간을 더 많이 내지도 못하는데 괜히 공시에 발을 들여 시간만 날리는 게 아닌지 넘 불안합니다.
공부 시간은 방학 중엔 주 60시간 이상, 학기 중엔 50시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집중 못하는 시간이 꽤 돼서 실제 공부시간은 좀 더 적을 거 같습니다.
나름 이름 있는 대학 있는 대학생들도 도전하는 게 공시인데 제가 객관적으로 가능할까요..?